천등산(天燈山) '세월(歲月)이 가면'길1 (2014.08.31)

2014. 10. 16. 14:3801.암벽등반

 

 

 

 

 

천등산(天燈山) '세월이 가면'길. 1

 

등반일자 : 2014년 08월 31일 일요일
등반코스 : 세월이가면 1.2.3.4.5.6피치->4번의 하강
등반자 : 이대겸. 장천달. 이연복. 김춘화. 박미숙
소요장비 : 개인기본장비외 자일 60미터 4동. 퀵드로우 12개이상.무전기3대.슬링다수
날 씨 : 맑음 (전북,완주 영상18도~28도)

 

 

 
[ 개 요 ]


천등산 '세월이 가면'  최정길(전주 클라이밍 클럽) 송정용(파티마산악회)씨가 2010년5월에 개척 했다
한상훈씨가 개척한 '어느등반가의 꿈'길 왼쪽 페이스면을 따라 이어지며 난이도는  5.10급이 넘는다
바윗길은 보통 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개척되는데'세월'길은  직접 등반 하면서 개척 됬다
이에 따라 등반선이 자연스럽고 볼트위치도 적절할 뿐만 아니라 어프러치도 짧아 지역 산악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어느등반가의 꿈'과  나란이 정상까지 이어지며 하산 또한 같은 코스를 이용하니 도중에 루트를 갈아 타도 무관하다
'세월이 가면'의 크럭스는  제5피치 현지 산악인들에  의하면 난이도가 5.10d-5.11a급에 이른다
그러나 볼트가 촘촘히  박혀 있어 인공등반으로도  충분히 오를수 있다

3명 1조시 등반시 60m  자일1동   퀵도르13개  슬링 다수필요.

 

[주 의 사 항 ]


1피치  중간 크랙에 촉스톤이 흔들린다. 손으로 잡고 버티면 빠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쌍볼트에 설치된 쇠사슬이 녹이 슬어 있으나  오래되어 그런것이 아니라  철을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무방.
하산은 '어느등반가의꿈' 길과 같은 코스를 이용한다
하강은 잡목때문에 25m .25m. 30m. 30m  4번 끊어서 하강해야 안전하다.

 

 

 

 

 

 

 

 [접 근 로]

대둔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17번국도) 승용차로 타고 논산 방향으로 5분쯤 내려가면 괴목동천 건너편에'하늘벽'이 보인다
그 입구에는 차량 20대 정도의 주차 할수 있는주차장이 있다
여기에 차를 대고 계곡으로 건너가면 커다란 마당바위가 나오는데 이를 통해 물을 건넌 뒤에 숲으로 들어가면
너덜지대의 돌들이 이용한 이정표가 나온다.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5분쯤 올라가면 초입이 나온다

 

 

 

 

▲▼ 천등산 '세월이가면' 루트개념도

 

 

 

 

[1피치 등반사진]

 

 

1피치 / 30m / 5.10a-10b (페이스.크랙)
아치형 크랙으로  시작부터 중간지점까지  홀드가 까다로움 

 

 

 

 

 

 

 

 

 

 

 

 

 

 

 

 

 

 

 

 

 

 

 

 

[2피치 등반사진]

 

2피치 / 30m / 5.10c (페이스.크랙)
중간구간에서 약간 오버행이  있으나 홀드가 양호 1피치보다 더 쉬운 구간 

 

 

 

 

 

 

 

 

 

 

 

 

 

 

 

 

 

 

 

 

 

 

 

 

 

 

 

 

 

[3피치 등반사진]

 

3피치 / 15m / 5.10c (오버행.페이스)
트레버스 오버행 구간

 

 

 

 

 

 

 

 

 

 

 

 

 

 

 

 

 

[2편에서 계속--->]

 

 

 

 

도랫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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