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강이란....
하강이란.... |
||
하강이란... | ||
![]() 둘이서 외줄 하강을 하고 있는 모습암벽등반에서 하강은 등반을 마치고 내려가는 수단을 얘기한다. 하강은 재미있는 것이다. 암벽등반이란 하강의 멋을 느끼기 위해서, 아니면 하강의 매력을 느껴서, 등으로 흔히 일반인들은 생각하기 쉽다. 어떤 사람들은 암벽등반의 전부가 하강을 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하강은 어떻게 하느냐? 등반을 해서 올랐기 때문에 다시 올라간 만큼 내려오는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 ||
하강이 끝나야 등반이 완전히 끝난다. | ||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따라서 하강은 가장먼저 지지점이 튼튼히 지탱할 수 있는가를 점검해야 한다. 만들 때에는 슬링을 건 다음 카라비너를 걸고 로프를 걸어야 한다. 하강 길이가 40m 가 넘을 때나 하강 바위 면이 완만하여 하강 후 로프 회수가 원할 하지 못한 지점이면 지 지점에 슬 링을 길게 걸고 카라비너를 건 다음, 로프를 걸어 하강을 해 야만이 로프 회수가 잘 된다.
내려가야 하며 속도 조절은 뒷줄을 잡은 손으로 강하게 잡거나 약하게 잡으면서 속도 조절을 하게 된다. ![]() 8자 하강기로 하강 중 제동 하는 방법
| ||
하강 중 하강기에 말려 들어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 ||
하강기에 끼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슬링, 옷깃 등 여러 가지가 하강기로 끌려 들어갈 수 있으니 복장과 머리를 간결하게 해야한다. 쉽게 말해 하강은, 자기 몸을 로프에 의지하고 매달린 체중에 의해서 내려가게 되는데 속도 조절은 뒷줄을 잡은 손으로 적당히 조절하면서 내려가는 것이다. 바람직하다. 또한 로프를 아래로 던질 때 로프의 끝 부분을 조금 던지고 나서 다시 전체를 던지면 엉키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던지면 원하는 방향으로 내려간다. 그러나 이런 것 등은 바람이 어느 정도 약할 때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바람이 많을 때에는 로프를 던지지 말고 팔에 걸고 조금씩 풀면서 내려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내려간 후에도 로프가 다른 곳으로 날려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걸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인수봉 같은 암장에서 바람이 거세게 불 때 여러 사람이 이곳 저곳에서 로프를 던지면 밑으로 내려진 로프들이 바람에 날려 서로 엉켜버려 서로가 오고 가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 ![]() ![]() 하강을 하고 있는 등반자들 하강을 위해 로프를 던지는 모습. 로프를 내릴 때에는 일부를 먼저 던지고 나머지를 흘러내려 가게하면 된다. 수직벽이나 오버행 하강시에는 뒷줄을 제대로 잡아 주어야 하며 고속 하강은 절대 금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