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소토왕골 암장
설악산 소토왕골 암장 암벽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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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장명칭 : 설악산 소토왕골 암장 개척기간 : 1997년 5월 - 1998년 10월 개척회원 : 부근호,전양준,문철한,유혁민 외 산악회원 어프로치 암장 개요 |
등 반
이곳의 바위형태는 설악산의 일반적인 모습과 다르다. 뚜렷한 크랙이나 침니는 없고, 전체적으로 주름과 요철이 심한 페이스이다. 다양한 포켓홀드가 매우 많고 , 간간이 짧은 슬랩과 크랙도 있어 다양한 홀드의 전시장과도 같다. 완력보다는 균형감각이 더 중요하게 사용된다. 8개의 루트 전 구간에 스테인레스 스틸 볼트를 사용했고, 확보, 하강지점에는 2-3개의 볼트가 슬링으로 연결되어 있다. 볼트의 간격은 2-4m, 중간 중간에 구멍 혹은 기둥바위에 슬링이나 로프를 묶어 놓은 런닝 빌레이 포인트도 있다. 8번째 루트인 '낙화유수'에는 등반자가 때로는 암각이나 나무에 슬링을 걸어서 확보지점으로 사용할 때도 있고, 프랜드를 사용할 곳도 있다.
하 강
각 루트 모두 그 루트로 바로 하강할 수 있으며, 루프는 45m짜리 두 동을 사용해야 한다. 낙화유수는 총 5피치로 정상으로 이어지는데, 정상에서 걸어내려오는 암릉이 매우 위험하고 어렵다. 낙화유수의 제4, 5피치는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오르기 때문에 이 구간을 등반했을 경우에는 루트를 따라 하강하지 말고 정상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하강루트를 따라 45m 로프 2동을 사용해 세차례 하강을 해야 한다.
기 타
암장위의 암릉에 등반자들이 있을 때는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을 주의해야 한다. 암장 바로앞에 4동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캠프사이트가 있지만 넓은편은 아니다. 계곡에는 사계절 항상 물이 흐르고, 폭우가 쏟아질 때는 캠프사이트가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암장은 어프로치가 매우 짧고, 주변환경도 쾌적하고 조용하다. 야영장, 식수, 암장이 바로 코앞에 있어 등반, 휴식, 취사, 야영 등이 매우 편리하다. 설악산에서 하드프리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선운산, 간현암등 대부분의 하드프리 코스들이 대개 등반길이 10m안밖의 1피치등반이지만 이곳은 20-45m자리의 피치가 2-5피치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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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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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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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세상 다리가 되어 루트 개념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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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빛 Jk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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