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워킹산행

도봉산(道峰山) 신선대(神仙臺/725m) (2013.04.07)

이대겸 2013. 4. 9. 15:17

 

 

도봉산 [道峰山] (739.5m)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

 

산행일 : 2013년 04월 07일. 일요일

 산행코스 : 도봉탐방센터->녹야원입구->만월암->만장봉계곡(배추흰나비의추억길)->신선대->

마당바위->서광폭포->문사동폭포->금강암->도봉탐방센터

산행시간 : 천천히 5시간

  날씨 : 맑음 (최고9.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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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벽오름 선인봉 바위하는날이다.

전날 비가많이와 걱정했는데 종길형님 아침7시쯤 날씨가 화창하다고 일단 장비챙기라는 메세지다.

차를 몰고 송추로 향할쯤 사패산이 하얗게 눈이 덮인걸보고 오늘 암벽등반이

어렵다는것을 직감한다.날씨도 쌀쌀한데 금방녹을거 같지않다.

오늘은 눈싸인 관계로 장비내려놓고 워킹으로 신선대까지 산행을 시작한다.

오르는동안 눈싸인 4월의 상고대를 마음껏 감상할수있엇던 하루였다.

   

▲ 등산 안내도

 

 

도봉산(道峰山)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빼어나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740m)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718m)·선인봉(仙人峰,708m)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특히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여 바위꾼들의 요람이 되고 있다.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갈라진 한북정맥 마루금이 운악산(934.5m),수원산(709.7m),호명산(423m)을 거쳐

북한산에 이르기 전에 빚어놓은 빼어난 화강암 봉우리로 전체적인 암봉은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산중에는 인근 60여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天竺寺)를 비롯하여
망월사(望月寺)·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의 명찰이 많아 연중 참례객·관광객이 찾는다.
도봉산의 3대 계곡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으로서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는데,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오봉계곡·용어천계곡 등도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락산(水洛山)·불암산(佛岩山) 등과 함께 좋은 등산코스를 이루고 있다.
어느 지점에서 보아도 명산의 자태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산이라 평일에도 붐빌 정도로 사람이 많다.
다락능선, 포대능선, 신선대, 마당바위를 잇는 인기코스는 물론이고 우이령을 잇는 코스까지도 붐빈다.
변화가 심한 능선과 시선을 압도하는 기이한 바위, 다양한 등산코스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선택해 산을 오를 수 있다.

 

 

 

 

 

 

 

 

 

 

 

 

 

 

 

 

 

 

 

 

 

 

 

 

 

 

 

 

 

 

 

 

 

 

 

 

 

 

 

 

 

 

 

 ▲ 만월암도착 막걸리한잔

 

 

 ▲▼ 자운봉 계곡길 배추흰나비의 추억길과 통한다

 

 

 

 

 

 

 

 

 

 

 

 

 

 

 

 

 

 

 

 

 ▲▼ 신선대 상고대 풍경

 

 

 

 

▲ 자운봉에 핀 상고대 

▲▼ 주봉방향의 상고대 풍경 

 

 ▲ 신선대 인증사진

 

 

 

▲ 포대능선 Y계곡방향 

▲ 송추계곡 방향 

 ▲ 신선대에서 바라본 서쪽능선

 

 

 

 ▲▼ 자운봉남쪽 하단 쉼터에서의 점심식사

 

 

 

 

▲▼ 문사동 폭포 

 

 

 

 

 

 

 

 

 

▲▼ 서광폭포 

 

 

▲▼ 구봉사

 

 ▲ 금강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