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자연암장

무의도(舞衣島) 하나개암장1 (2013.07.21)

이대겸 2013. 7. 30. 15:14

 

 

 

인천 무의도 하나개암장 1편  

 

 

 등반일자 : 2013년 07월 21일 일요일

 참가자 : 김종길.이대겸.백문자.홍준선,김춘화,장민호.김선호

  소요장비 : 개인기본장비외 자일 60미터 2동. 퀵드로우

날 씨 : 잔득흐림 (영상24~27도) 

 

(벽오름 산악회 7월3째주 주말 해벽등반)

 

◈  ◈  ◈

 

 

무의도 [舞衣島]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속한 섬.

무의도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18킬로미터, 용유도에서 남쪽으로 1.5킬로미터에 있는 섬이다.

섬 북쪽에 용유도가 있으며, 부속 도서로는 실미도·무도·해녀도·사렴도 등이 있다.

섬의 이름은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라 했다고 전해진다.

최고봉은 호룡곡산(246m)으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북쪽에도 높이 230m의 산이 솟아 있다.

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고, 북서쪽 해안일부는 해식애가 발달했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심하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 보리·감자·콩·땅콩·고추·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새우·숭어·꽃게 등이 많이 잡히며, 김·굴·바지락·백합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왕복운항되며, 부속 도서들 간에는 도선으로 연결된다.

취락은 큰무리·개인·포내·샘꾸미 등의 자연부락이 산간곡저와 해안에 분포한다.

또한 무의도에는 두 곳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은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이 가까워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면적 9.43㎢, 해안선길이 18.7㎞, 인구 657, 가구 310(2006).

 

[무위도 들어가는 방법]  

 

첫째 자가용으로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통해 영종도로 들어와 잠진선착장에서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가는 방법이다.
자가용을 갖고 들어갈 경우, 무위도를 구석구석 드라이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영종도 톨게이트비와 왕복 자동차 운임 20,000원 (운전자및 동승자는 별도 배삯 3000원) 은 감안해야 한다.

 

둘째 신공항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들어와 잠진도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다시 배로 무위도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무의도 안에 간선 버스가 수시로 있어 원하는 목적지 어디든 갈 수 있다.
무의도 배삯 ( 왕복 3,000원 )

 

셋째 신공항 지하철을 타고 용유임시역에서 하차한 다음 잠진 선착장까지 1.3 km 를 걸어서 배를 타고 무의도에 들어가

간선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 방법이다.
가장 편안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무의도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용유임시역까지 가는 신공항 전철은 주말에만 운행하고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되었다.

무의도 산행은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무의도 선착장(큰무리 선착장)뒷편에 있는 당산으로 올라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거쳐

 남단에 있는 광명항까지 종주를 하는 코스도 있고 호룡곡산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아 환상의 길이라는 호룡곡산 해안 임도를 따라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순수 산행시간만 따졌을때 3시간, 휴식시간 포함해서 4시간에서 4시간 반이면 널널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따라 북인천, 영종대교, 공항신도시를 지나 신불IC에서 잠진도 쪽으로 진입,
제방도로를 따라 3킬로미터 달리면 잠진도 선착장이 나온다.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무의도행 배편을 이용한다.
왕복요금은 3000원이며 차량은 경차가 18,000원, 승용차가 20,000원,승합차는 25,000원이다.
문의는 무의도 해운(☎)032-751-3354~6, 인터넷은 muuido.co.kr을 참조.

 

 

[무의도 하나개 암장]

하나개암장 개척의 주인공은 실내인공암벽장 애스트로맨 대표 윤길수(당시52세)씨와 회원 이종태(당시43세)씨.
3개월 동안  총 30개 루트를 개척, 하나개암장으로 명명했다.

하나개암장은 무의도에 도착하면 해안도로를 따라 하나개해수욕장입구까지 간다. (10분 소요)

해수욕장입구에서 좌측으로 200m 진행하면 등산로 입구 주차장이 나온다.
등산로 주차장 앞으로 나 있는 호룡곡산 등산로를 따라 25분 정도 산행하면 바다 쪽으로 난 급경사 20여 미터를 내려서면 제1암장이다.
물이 빠졌을 때는 해수욕장 좌측 갯벌을 따라 20분 정도 걸어가면 제1암장에 도착한다.

 기본장비는 2인1조 50미터 로프 1동, 퀵드로 10개가 필요. 

 

[숙박]

하나개해수욕장에는 야영장과 샤워 시설이 있다.
해수욕장 입장료는 2000원이며 야영장과 샤워시설이 있다.
식수는 해수욕장에서 준비하던지 제1암장 벽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사용한다.
무의도에는 민박과 음식점이 많다.
해변펜션(☎010-6407-9380), 한마음민박(☎016-764-7070),실미원민박(☎010-3020-3482),
광명해오름회식당(☎032-751-0399), 바다회식당(☎032-752-8666) 등.

 

[주의사항]
야영장은 하나개해수욕장에 있는 야영장을 사용한다.
음식물 쓰레기와 분뇨는 갯벌을 오염시키는 지름길이니 꼭 야영장에 있는 쓰레기통과 화장실을 사용한다.
3, 4, 5지역은 등반 중 밀물이 들어오면 아주 위험하니 유의해서 등반해야 한다.
밀물이 차오르는 지역에는 첫번째 볼트가 높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각 루트가 낙석 위험이 있고 특히 4번 지역 ‘샛골’은 위험하다.

 

 [하나개암장 위치도]

 

 

 

 

 [하나개암장 개념도]

 

 

 

 

 

 

 

[등반사진]

 

 

 

 

 

 

 

 

 

 

 

 

 

 

 

 

 

 

 

 

 

 

 

 

 

 

 

 

 

 

 

 

 

 

 

 

 

 

 

 

 

 

 

 

 

 

 

 

 

 

 

 

 

 

 

 

 

 

 

 

 

 

 

 

 

 

 

 

 

 

 

 

 

 

 

 

 

 

 

 

 

 

 

 

 

 

 

 

 

도랫굽이
http://blog.daum.net/ami41

 

 

 

2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