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伽倻山) 우두봉(牛頭峰/1,430m)1 (2012.05.20)

2012. 6. 6. 20:0003.워킹산행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산행일자 : 2012년 05월 20일 일요일

산행코스 : 백운리~식물원~성터~만물상~서성재~칠불봉~상왕봉~봉천대~칠불암지~해인사~매표소

산행시간 : 샤방샤방 8시간

산악회 : 부중모 산악회 동행

 

 

 

가야산의 만물상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하루산행하기엔 너무 멀고 부담스러웠는데  

적절한 시기에 산악회공지가 올라와 무작정 따라나섰다.

33년만에 개방한 만물상길의 형상석들은 어떤모습일지 정말 궁금했는데....ㅎ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초록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산행은 샤방샤방 후미에서 이곳저곳 절경을 기록하며 사진에 담아봤다

출발부터 하산까지 시간대별로 올렸다

 

 

 

 

▲산행코스 가이드

 

▲출발지 백운동 시설지구와 주차장

백운동초입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 10:15 등산로 시작,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11:05 산행후 처음으로 맞이한 조망바위다

진행방향인 만물상능선이 멀리 보인다

 

 

11:11 만물상능선초입에서 만나는 형상석들

 

 

 

11:22 조망바위에서 만물상능선을 향해 포즈

 

 

만물상 능선을 오르는 계단

▲11:30 만물상능선을 볼수있는 조망바위다

11:45 기대하던 만물상능선 도착

 

등산로를 벗어나 암릉릿지로 올라와 바라본 암봉모습

만물상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12:05 암봉뒤로 칠불봉이 보인다

 

 

 

 

 

 

 

 

 

 

 

▲▼만물상을 넘어와 포즈를 취했다

 

 

 

 

 

 

 

 

 

 

 

 

 

 

 

 

 

 

 

▲12:55 조망바위에서 본 만물상

▲상왕봉과 칠불봉

▲조망바위에서 본 만물상

 

 

 

 

 

 

 

▲13:57 서성재 도착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