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南海)금산(錦山)1 (2014.10.05)

2015. 1. 20. 13:3303.워킹산행

 

 

 

 

남해(南海) 금산(錦山) 1

위 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91, 등 (상주리) 

 

등산일자 : 2014년 10월 05일 일요일
등산코스 : 금산탐방로주차장->쌍홍문->제석봉->흔들바위->금산산장->상사암->좌선대->

단군성전->정상->보리암->이성계기도처->쌍홍문->금산탐방로주차장
참가자 : 이대겸.이연복. 김춘화.김춘희
날 씨 : 맑음. (남해 최저14도~최고23.5도)

 

 

[개요]

 

 

남해(南海)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錦山)은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위치한 해발 681m의 그리 높지은 산이지만

산 전체를 기암괴석이 둘러쌓여 정상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해안과 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명산이다.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산은 원래 산 이름이 보광산이였는데 원효대사가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이 산에 보광사를 창건하면서 산 이름도 보광산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성계가 조선의 개국을 앞두고 보광산에서 1백일간 기도를 올렸는데 조선이 자신의 뜻대로
 개국되자 그 보답으로 보광산을 온통 비단으로 덮겠다고 하여 금산(錦山)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유래 깊은 산입니다.

 

 

금산(錦山)은 영남에서는 합천의 가야산, 방장산(지리산)과 자웅을 겨루고 중국의 남악(南嶽)에 비견되기도 했으며,
바다 속의 신비한 명산이라 하여 ‘소금강산’ 혹은 작은 봉래산(蓬萊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금산이 작은 봉래산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명산으로 칭송을 받게 된 것은
멀리 떨어진 남해의 섬 속에서 다시 아득한 섬과 바다를 눈 앞에 두고 우뚝하게 솟은 돌산이라는 점에서
유람객에게 속세를 떠난 신비감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남산은 다도해에서 유일한 큰 체적의 화강암 산임에도 불구하고 토산 성격이 강해 남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낙엽수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가을이면 마치 오색 자수판을 보는 듯하며 대규모의 낙엽수림이 화강암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신라 고승인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이 이곳에서 수도를 하였다고 전해지고,
중국 진시황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이곳을 왔다갔다는 서불의 이야기가 담긴 ‘서불과차암’과 춘·추분 때만 볼 수 있다는
노인성(인간의 수명을 관장한다는 별, 老人星 또는 壽星)과 관련된 전설 등 신비스런 전설이 많은
전국의 3대 기도도량 보리암이 위치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명승지이다.

 

 

▲▼ 남해 금산 위치도

 

 

▲▼ 남해 금산 등산 안내도

 

남해(南海) 금산(錦山)

 

 

 

 

 

 

 

 

 

 

 

 

 

 

 

 

 

 

 

 

 

 

[금산(錦山) 갤러리1]

 

 

 

 

 

 

 

 

 

 

 

 

 

 

 

 

 

 

 

 

 

 

 

 

 

 

 

 

 

 

 

 

 

 

 

 

 

 

 

 

 

 

 

 

 

 

 

 

 

 

 

 

 

 

 

 

 

 

 

 

 

 

 

 

 

 

 

 

 

 

 

 

 

 

 

 

 

 

 

 

 

 

 

 

 

 

 

 

 

 

 

 

 

 

 

 

 

 

 

 

 

 

 

 

 

 

 

 

 

 

 

 

 

 

 

 

 

 

 

 

 

 

 

 

 

도랫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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