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道峰山) 오봉(五峰)리지1 (2012.07.08)

2012. 7. 10. 19:5101.암벽등반

 

 

 

포대능선-오봉릿지

 

 

 

 

산행일 : 2012년 07월08일 일요일

 

산행코스 : 송추분소~회룡골재~산불감시소~포대능선~신선대~오봉산~오봉~여성봉~오봉탐방지원센터

 

산행시간 : 더위와 싸우며 11시간반

 

함께고생한분들 : 이관구선등,이대겸.이남규.홍준선.박수정.이미소 6명 번개팀

 

 

비오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 7시.구름 한점없는 날씨다

오봉릿지를 위해 송추로 출발했다.

도착해 차량 잘 주차하고 시간이 남을 듯해서 포대를 타고 오봉으로 가기로했다.

실수였다.사패산 포대능선과 오봉은 끝과 끝이다.

코스를 너무길게 잡았다.오봉도 못가서 탈진할거 같았고

다들 힘들어하는 모습에 등반을 포기해야 하는 생각도 많았지만

결국 오봉도착했지만 남은시간이 문제다.

1.2.3.4봉 무난이 통과. 시간없어 사이봉과 5봉 남겨두고 하산이다.

가끔은 나중을 위해 남겨두고 오는것도 좋다...ㅋㅋ

해는 떨어지고 기력은 다했고 배는 고프고 먹을물도 바닥이다

다들 아무생각이 없다

아쉽지만 다시오기로 결정..... 내려와 하산주에 잠시 배고픔을 달랬다

걍~오봉릿지만 할껄.......

 

 

<1.포대능선편 

 

산행안내도

▲ 송추분소 출발 (08:27) 

▲10분후 오봉갈림길 도착^^ 요짝에서 걍 오봉으로 갔어야 하는데.....후회막심

 

 

 

 

 ▲ 기분좋은 시작.....지금은 웃지만....ㅋㅋ

 ▲ 회룡사거리 도착 (09:10)

 

 

 

 

▲사패산

 

 

 

 

 

 

▲▼ 포대산불감시초소 도착 (10:10)

 

 

 

 

 

 포대능선 오랜만이다

 

 

 ▲포대산불감시초소 

 

 

 

 

 

 

 

 

 

 

 

대장이 포대 하강바위에서 잠시 하강으로 몸을 풀잔다 

 

 

 

 

 

 

 

 

 

 

 

 

 

 

 

 

 

▲ 포대능선도착. 도봉산이다 (11:50)

 

포대 벙커 

 ▲중간 신선대도 보이고

 

 

점심먹고 Y계곡 출발 (12:30)

 

 

 

 

 

 

 

 

 

 

 

 

 

 

▲남쪽에서 바라본 신선대 

 

 

▲▼ 주봉의 기암도 감상하고 암벽에 박혀있는 볼트도 확인한다

 

 

 

 

 

 

 

 

 

▲ 갈림길 오봉 1키로 남았다 

 

 

 

 

 

 ▲ ▼오봉산 알바등정

▲ 꼭지같은데.... ▼ 돌려보니 똑같다

 

 

 

 

 

 

 

 

 

▲오봉산서 바라본 포대능선 도봉산

 

 

 

 

 

▲▼ 683봉 정상 바위 알바코스

 

오봉 헬기장 

 

오봉도착 (15:26) 

15시26분. 우리는 7시간 걸려 오봉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