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雪嶽山) 삼형제(三兄弟)길 (적벽구간)1 (2012.08.11)

 

 

 

삼형제길(적벽구간)

 

 

 

 

산행일 : 2012년 08월11일 토요일

 

들머리 : 설악동~신흥사~비선대가기전 구름다리입구~우측위험표지기따라 10여분오르다~

직상하면 적벽하단근처 돌무더기가나온다~그위에 슬링이 묶여있는 나무가 릿지 출발점.

 

산행시간 : 워킹포함 7시간

 

참가자 : 정옥영학감(선등),박현(후미).이대겸.안채원.홍준선.배영임

 

 

청암산우회(회장 임홍순)가 창립25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해 온 설악산 '삼형제길'을

3년 동안의  노력 끝에 개척을 완료했다.
                   이 등반루트는 외설악 적벽과 장군봉을 잇는 총 연장 445M 12피치의 릿지 등반루트인데,   

87년 1월 죽음의 계곡에서 훈련중 불의의 눈사태로 숨진 청암산우회 알프스 3대 북벽 원정대의

경일현 대장과 성성모, 박용찬 대원의 산악정신을 기리고자개척한 것이다.  

삼형제길은 비선대를 기준으로 적벽 오른쪽 페이스에서 시작해 적벽 정상과 피너클 지대를

통과해 장군봉 까지 연결되는 암벽등반과 릿지등반이 혼합된 루트로서

주요 봉우리 세 개에서 착안해 '삼형제길'이라 명명했다

 

이번산행은 다음날 천화대 릿지산행도 있고 인원관계상 적벽구간만 등반했다

 

 

 

 

 

삼형제길 적벽구간 루트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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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통일대불 석가모니부처님을 형상화한 청동대불은 거불(巨佛)로  좌대 높이 4.3m, 대불 높이 14.6m, 좌대직경 13m, 아파트 6층 높이에 1백8t의 청동이 사용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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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비선대가기전 구름다리입구. 우측 위험표지기를 따라 오른다.

 

▲▼1피치 가는길 10여미터 직상코스

 

 

 

▲▼1피치 테라스 나무에 확보하고 본격 등반준비한다

 

 

 

 

▲▼1피치 (5.7a 길이40m) 출발지점 나무에서 오른족 넓은 크랙을 이용하여 왼쪽상단의 큰나무로 진입하면 1피치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