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雪嶽山) 유선대(遊仙臺) 이륙공천길2 (2013.06.16)

2013. 7. 4. 13:3901.암벽등반

 

 

 

설악산(雪嶽山) 유선대 이륙공천길

2편 

 

등반일자 : 2013년 06월 16일 일요일

등반코스 : 이륙공천1피치->2.3.4.5피치->그리움 둘 6.7피치->유선대정상->하강->비선산장

등반자 : 1조:김종길(리딩).김형근  2조:이종한(리딩).이대겸.백문자

소요장비 : 개인기본장비외 자일 60미터 2동. 캠한세트.퀵드로우 12개이상.무전기2대.슬링다수

날 씨 : 맑음 (속초 최저 18도~최고29도) 

 

(벽오름 산악회 1박2일 토,일 기획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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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유선대 '이륙공천길' 개요]

 

 유선대는 설악산 적벽과 장군봉으로 이어진 바위능선이 마등령 쪽에 마무리 진듯 우뚝 솟은 바위 봉우리다.
루트는 81년 강원대학교 산악부에서 개척을 시작하여 인천교대 등이 추가 개척했다.
그동안 유선대는 정보가 부족해 한정된 팀만 등반을 해왔다. 그래서 그만큼 확보물이 불량한 편이다.
지금은 등반하는 팀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어 확보물의 시급한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2006년 7월 개척한 '이륙공천' 루트는 총 7피치에 최고 난이도는 5.10c이다.

 

[접근로]

설악산 비선대 철다리 건너 마등령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20분 정도 따르면 된다.
들머리는 금강굴 방향 등산로를 따라가다 금강굴 갈림길을 지나 마등령 쪽으로 5분쯤 오르면

길 왼쪽에 5∼6명이 앉을 수 있는 널찍한 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등령 등산로를 벗어나 왼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몇십미터 지나면 입구 역할을 하는 석문이 나온다.
석문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섰다가 계곡을 따라오르면 '강대샘'이라 쓰인 샘터가 있고,

거기서 조금 오르면 유선대다. 마등령 갈림길 널찍한 바위에서 30분쯤 걸린다.

 

 

 

▲ 루트 개척작업에 참여한 강사진들

뒷줄 왼쪽부터 이창현 윤재학 신동우 김성기. 앞줄 왼쪽부터 고미영 원종민

이륙공천루트는 윤재학. 고미영씨가 마킹을 하고, 원종민씨 드릴, 김성기씨 렌치를 담당했고 네명의 선수가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였다.    

 

[유선대 루트 개념도]

 

 

 

[등반 갤러리]

 

 

 

 

 

  

   

  

 

 

 

 

 

 

 

  

 

 

 

  

 

 

 

 

 

 

 

 

 

   

   

 

 

 

 

   

   

 

 

 

 

 

 

 

 

 

 

 

 

 

 

 

 

 

 

 

 

 

 

 

 

 

 

 

 

 

도랫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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