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飛禽島) 선왕산(仙旺山.255m)1 (2015.03.07)

2015. 4. 13. 15:1703.워킹산행

 

 

 

 

비금도(飛禽島) 선왕산(仙旺山.255m).1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읍동길 29-6 )

 

 

등산일자 : 2015년 03월 07일 토요일
등산코스 : 상암마을->그림산->죽치우실->선왕산->하누넘해수욕장 (총5.4km,4시간)
산악회명 : 경인웰빙산악회 원정산행
날 씨 : 맑음. (최저:0.8℃-최고: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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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飛禽島)]

 

목포시에서 서쪽으로 약 45km 떨어져 있다.
본래는 여러 개의 섬이었으나, 연안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섬을 이루었다.
섬의 모양이 큰 새가 날아가는 것처럼 생겼다 해서 비금도(飛禽島)라 불린다.

동경 125°55′, 북위 34°45′에 위치하며,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35㎞ 지점에 있으며,
자은도(慈恩島)와 도초도(都草島) 사이에 위치하며, 도초도와는 1996년에 준공된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면적은 45.25㎢이고, 해안선 길이는 64.1㎞이다.

 

비금도는 목포와 흑산,홍도권을 연계하는 서남해의 관문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최고의 생태관광지이며,
뜀뛰기 강강술래와 밤달애 놀이, 석장승, 내촌돌담 등 섬 특유의 문화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과 풍력발전기과 어울려 감탄을 자아내는 광활한 명사십리 해변,
그리고 게르마늄 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보고인 광활한 대동염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다.
특히 비금도는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이자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섬초(시금치)의 본 고장이기도 하다.

 

 

 

[비금도 찾아가는길 (위치도)]

 

 

 

 

 [비금도 찾아가는길]

 

 

1.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차를 싣고 가는 카페리와 여객전용 쾌속선이 함께 있습니다.
하루 4~5차례 운항하며 카페리는 약 2시간 30분, 쾌속선은 약 50분이 소요됩니다.

 

2. 목포 북항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목포 인근에 있는 압해도 송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압해도는 이미 연륙교로 연결되어 섬이 아닙니다.
차량을 싣고 송공항에서 비금도로 출발하는 대흥페리는 하루 2회 운항하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므로
차량을 가지고 여행을 원한다면 목포 북항이나 연안여객터미널보다는 압해도 송공항 이용하는 것이
배타는 시간을 단축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자동차 이용시

 

1. 서울, 광주 : (서해안고속국도) 함평JC->목포IC->목포여객선터미널->(여객선)
2.부산 : (남해고속국도)->서영암IC->목포IC->목포여객선터미널->(여객선)

 


배편 이용시

 

목포-비금 (쾌속선, 4회) 07:50, 08:10, 13:00, 15:30 (일반선, 3회) 07:00, 13:00, 15:00
문의(☏ 061) : 비금면사무소(240-4006), 목포여객선터미널(240-8531)

 

 

 

 

 

 

 

 

 

 

 

 

 

[비금도 등산 안내도]

 

 

 

 

[산행길잡이]

 

선왕산(255m)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으로
전국최초로 도서 등산로가 개설되어 등산로가 안전하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숲과 암벽, 능선이 적절히 조화되어 오르는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산이다.

 

산행 들머리는 면소재지에서 조금 떨어진 상암마을이다.
도로 한켠에 주차장과 산행 안내판이 있다. 능선을 따라 서쪽으로 가는 것이 산행의 큰 틀이다.
일자로 뻗은 능선이 워낙 뚜렷해 길을 잃기란 쉽지 않다.
바위 더미가 산적한 구름산과 선왕산이지만 곳곳에 정비가 잘 되 있어 바위산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산행할 수 있다.

선왕산 정상 이후에 능선을 계속 타고 서산저수지로 가는 코스와 하누넘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나뉜다.
하누넘해수욕장이 워낙 예쁘장해 대부분은 해수욕장으로 하산한다.

산행안내도가 있는 일제강점기 포대 터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해수욕장이다.

일제강점기 포대터로 내려 갈려면 주능선을 버리고 왼편 해수욕장방향으로 내려가 포대터로 내려서면 된다.
200m대 낮은 산답게 하산까지는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도로에서 왼편으로 가면 방갈로가 여럿 있는 해수욕장 입구다.
상암마을->그림산->죽치우실->선왕산->하누넘해수욕장을 잇는 산행의 GPS 실주행거리는 5.4km에 4시간 걸린다.
해수욕장에선 택시를 불러 나가야 한다.

 


암릉이 많아 널찍하게 터지는 데가 많아서 그렇다.
첫 번째 전망대는 산행 시작 후 30분쯤 오르면 만난다.
너른 바위 절벽 위로 철난간과 벤치가 있어 경치가 좋다.

 


 

 

[등산코스]

 

1코스 : 상암마을입구->그림산정상->죽치우실재->선왕산->하누넘해수욕장(하트해변)

1코스 : 상암마을입구->그림산정상->죽치우실재->한산마을 저수지

3코스 : 상암마을입구->그림산정상->죽치우실재->선왕산->서산사절->서산저수지

4코스 : 상암마을입구->그림산정상->죽치우실재->선왕산->하누넘고개->임리해변(서산)

 

 

 

 

 

 

 

[산행사진]

 

 

 

 

 

 

 

 

 

 

 

 

 

 

 

 

 

 

 

 

 

 

 

 

 

 

 

 

 

 

 

 

 

 

 

 

 

 

 

 

 

 

 

 

 

 

 

 

 

 

 

 

도랫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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